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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남의 일이 아닌데?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09/03조회수: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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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남의 일이 아닌데?
사람의 얼굴은 대부분 대칭을 이루지 않는다. 양쪽 얼굴이 반으로 접었다 폈을 때 찍혀나올 만큼 똑같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그것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러다 가끔, 턱이, 눈썹이, 한쪽 볼이 유독 틀어졌다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 이는 안면근육과 골격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는 신호다. 나와는 상관 없다고 여겼던 안면비대칭, 어쩌면 우리는 이미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되는 행동 다리꼬기 다리를 꼬으지 않으면 불안해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만큼 습관화 되어 있는 버릇 중 하나지만 그 위험성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안면비대칭뿐 아니라 척추까지 틀어지면서 전체적인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손톱 뜯기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손톱을 물어 뜯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어린 시절 고치곤 하지만 장시간 손톱을 뜯는 버릇을 방치하다 보면 턱뼈에 변형이 올 수 있다. 턱뼈가 틀어지면서 전체적인 안면 골격이 비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엎드려 자기 이는 누워서 잠을 자는 것뿐만 아니라 책상에 엎드리는 것까지 포함한다. 엎드려서 자게 되면 한쪽 얼굴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안면비대칭을 불러온다. 더불어 수면 중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기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턱 괴기 팔꿈치를 책상이나 탁자에 대고 턱을 괴는 습관은 턱뼈에 무리를 준다. 더불어 어금니를 마모시키는가 하면 턱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턱뼈에 무리가 심해지면 두개골까지 틀어질 수 있다.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