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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까지 사라지는 청소법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1/03/19조회수: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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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까지 사라지는 청소법 코로나 이전에도 항상 봄에는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렸다.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겹쳐 봄철 맑은 하늘을 며칠 보지 못했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어김없이 같이 올라가는 미세먼지 농도. 바깥 미세먼지는 마스크가 막아주지만 우리집 미세먼지는 내가 직접 치워줘야 한다. 봄철 미세먼지를 타파하는 청소법을 알아보자. 헤파필터 청소기 청소기는 청소의 기본이 되는 도구다. 아무리 저가형 청소기라도 어느 정도 흡입력이 있다면 웬만한 먼지들을 모두 흡입한다. 문제는 청소기 필터에서 미세먼지가 튀어나와 오히려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다. 미세먼지까지 싹 치우기 위해서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침대나 쿠션, 소파, 커튼 등 천 소재를 사용하는 가구들을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공기 중의 미세먼지가 달라붙거나 밖에서 묻혀 온 옷 속 미세먼지가 옮겨가기도 한다. 이런 가구들은 주기적으로 커버를 세탁해야 하지만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청소기, 먼지떨이로 먼지라도 제거해주자. 침구용 솔을 제공하는 무선 핸디청소기 하나만 있어도 침구류에 묻은 미세먼지를 손쉽게 털어낼 수 있다. 물걸레 밀대 먼지는 바닥에 가라앉기도 공중에 떠다니기도 한다. 공기 중에 떠오른 먼지들은 청소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이때 필요한 건 분무기와 밀대. 분무기로 물을 구석구석 뿌려 먼지를 무겁게 만든다. 5분 정도 지난 후 무거워진 먼지가 바닥에 내려앉으면 물걸레 밀대로 마무리한다. 여기서 또 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기껏 바닥에 가라앉았던 먼지가 청소기 바람으로 다시 공중에 떠오를 수 있으니 주의한다. 걸레를 빨고 짜야 하는 물걸레질이 귀찮을 수 있지만 시중에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세탁, 탈수까지 가능한 물걸레가 많이 나와있으니 이들을 활용하자.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