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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크리스마스 홈파티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12/10조회수:1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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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크리스마스 홈파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올해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 집에서 홀로 지내야 한다. 그렇다고 1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를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혼자라도 상관없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자.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리스마스 음식에는 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 평소에는 빵집만 가면 살 수 있는 케이크지만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구하기가 힘들어진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에 실패한 사람들은 직접 만들어보자. 솜씨가 없어도 괜찮다. 머핀, 생크림, 과일만 있다면 앙증맞은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머핀의 속을 약간만 파내고 생크림을 잔뜩 넣어준다. 길거리 아이스크림처럼 생크림을 위로 솟게 얹은 다음 과일 하나를 꽂아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완성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은 트리가 핵심이다. 보통 사람 키만 한 트리를 놓고 갖갖이 장식과 조명을 달지만 홀로 보내는 크리스마스에는 부담스럽다. 그럴 땐 종이로 만든 조립식 트리나 벽에 붙이는 벽트리를 추천한다. 벽트리는 작은 전구가 여러 개 달린 조명으로 모양을 내도 되고 직접 큰 종이를 이용해 만들어도 된다. 탈부착도 쉽고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실물 트리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크리스마스 캐럴 음식과 장식으로 분위기를 냈다면 이제 캐럴을 들을 차례다.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니까’ 등 크리스마스가 되면 꼭 들어야 하는 노래들이 있다. 음악 감상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만 한 것이 없다. 시중에는 1만 원대의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도 많으니 완벽한 파티를 위해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하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