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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부르튼 손, 어떻게 관리해?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12/10조회수:1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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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부르튼 손, 어떻게 관리해?
찬 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철.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얼굴만 신경 쓰다 보면 어느새 쩍쩍 갈라진 손을 보고 깜짝 놀랄 수 있다. 하얀 각질이 올라오기 전 미리미리 관리해 뽀송한 아기 손을 만들어보자. 보습으로 손을 촉촉하게 겨울에는 손이 시리다고 뜨거운 물로 손을 씻곤 하는데 뜨거운 물은 손을 매끄럽게 해주는 유분기를 빼앗아간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도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조금 따뜻한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도록 한다. 핸드크림은 물기가 전부 사라지기 전에 발라야 수분을 지킬 수 있다. 손이 많이 거칠어진 사람은 보습력이 강한 핸드크림이나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자. 더 욕심이 난다면 마사지 후 10~20분간 비닐장갑을 낀다. 유효성분의 흡수가 더 잘 일어나 손이 보다 더 촉촉해진다. 장갑으로 찬 바람 완벽 방어 약한 추위에도 자주 노출되면 혈관이 마비돼 가렵고 물집이 잡힌다. 이를 동창(凍瘡)이라고 하는데, 주로 방한 사각지대에 놓인 얼굴이나 손발에 자주 걸린다. 많이 춥지 않더라도 손이 시려 붉어질 정도라면 반드시 장갑을 끼고 외출하자. 땀이나 눈, 물에 젖은 장갑은 위험하다. 물기가 증발하면서 손에 남아있는 열을 함께 가져가기 때문. 야외활동이나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방한만 되는 장갑보단 방수까지 되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방수 발열장갑 보러가기 포스트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