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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 슬개골 지키미
이름: 올더라이프
날짜:2020/12/04조회수: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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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게 왜 저러지? 강아지를 키울 때, 특히 소형견 보호자들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슬개골 탈구다. 슬개골은 무릎에 있는 작은 뼈로 무릎을 굽히고 피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끼어있는데 슬개골이 여기서 빠져나와 탈구가 되면 수술로 교정을 해야 한다. 강아지가 보내는 슬개골 탈구 신호 강아지가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절뚝거릴 경우 바로 무릎 관절을 확인해보자. 문제가 있는 다리를 만졌을 때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면 슬개골 탈구일 가능성이 높다. 슬개골이 있는 무릎을 핥기도, 무릎을 바깥쪽으로 두고 앉기도 한다. 슬개골 탈구는 총 4단계로 나뉜다. 초기에는 슬개골이 빠졌다 들어갔다는 반복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관찰하지 않으면 잘 눈치채지 못한다. 2기가 돼서야 위의 증상들이 조금씩 나타나는데, 이 시기를 놓치고 3기로 넘어가게 되면 슬개골이 완전히 탈구돼 강아지가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계속 탈구된 다리를 사용해 다리가 휘어지고 염증이 생기며 4기에서는 아픈 다리를 항상 들고 걷는다. 슬개골 탈구 예방하기 슬개골 탈구는 대부분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후천적인 영향도 무시하지 못한다. 슬개골 탈구 위험이 높은 견종은 높은 곳에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고, 두 발로 서 있는 행동도 피한다. 침대, 소파 등 반려견이 자주 오르내리는 곳은 강아지용 경사로를 따로 마련해 주자. 체중관리와 미끄럼 방지 패드는 필수다. 평상 시 뒷다리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운동을 시키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우리도 자주 사용하는 짐볼은 강아지에게도 효과적이다. 짐볼 위에서 버티기만 해도 코어근육이 강화되고 균형감각, 유연성까지 향상된다. 강아지용 짐볼 보러가기. <b><a href="https://url.kr/zawxfC">포스트 이동 ></a></b></div> |
